-
서울숭실 재건 60주년 기념 '숭목회' 심포지엄, '통일에 대한 숭목회의 응답' 주제로 열려
숭실대학교(총장 한헌수) 출신 목회자로 구성된 숭목회(회장 조성기)의 2014 심포지엄이 서울 숭실 재건 60주년을 기념해 ‘통일에 대한 숭목회의 응답 ? 통일! 숭실대, 숭목회
-
[특파원 다이어리] 런던의 이발사, 김정은 사진 걸었다 괜한 불청객만
영국 런던 외곽의 이발소 M&M 앞에서 이발사 카림나바흐가 김정은 사진을 실은 할인 행사 포스터를 설명하고 있다. 포스터에는 4월에 커트 요금을 15%깎아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.
-
아흔둘 아직도 가슴 뛴다는 현역 수채화가
박정희 할머니가 자신이 그린 그림 앞에서 "오늘 기분이 정말 최고야"라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활짝 웃었다. 이 그림은 셋째 사위 집에 있는 난초 화분을 그린 것으로 특선을 수상했다.
-
"북, 김정은 헤어스타일 강요 … 대학생들 불만"
북한 당국이 최근 김정은(사진)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을 젊은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(RFA)이 25일 보도했다.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함경남도의 한 주민은
-
수용소 얘기 없어요, 살아온 얘기 그 자체에 힘 있죠
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세바스티앙 팔레티 기자(왼쪽)와 김은주씨. 김씨는 “평범한 탈북자 얘기의 주인공이라 내가 ‘선택’된 것 같다”며 웃었다. “자극적이고 드라마틱
-
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"노벨상 내 손에 있소"
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(日就月長)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·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.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
-
대대적 무력 과시보다 6·25 당시 재현에 초점
북한의 ‘전승절 60주년 행사’가 열리기 전 전문가들 사이에선 ‘최대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가 있을 것이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군복을 입고 등장할 것’이란 전망이 돌았다.
-
대대적 무력 과시보다 6·25 당시 재현에 초점
1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‘전승절’ 열병식에서 6·25 당시 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행진하고 있다. 2 열병식에 참석한 6·25전쟁 참전군인들. 3 열병식에서 행진 중인
-
“이념에 묻힌 조선의용군 활약 재평가 받았으면”
지난 1일 오전 6시가 채 안 된 새벽시간. 중국 베이징(北京)의 대학가인 우다오커우(五道口) 사거리에 배낭을 멘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. 베이징대와 인민대·중앙민족대 등에서
-
“이념에 묻힌 조선의용군 활약 재평가 받았으면”
1 조선의용군 최초의 주둔지였던 흥복사 인근 마을 어귀의 담벼락에 남아 있는 항일 구호. ‘왜놈의 상관 놈들을 쏴 죽이고 총을 메고 조선의용군을 찾아오시오’라고 적혀 있다. 2
-
72년 ‘남북 적십자 회담’부터 76년 ‘판문점 도끼 만행’까지
여름이면 늘 푸른 비무장지대(DMZ)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.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,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, 왠지 싸움이 없고 안정적이며 조용을 넘어 고요할 것 같다. 하지만 한
-
72년 ‘남북 적십자 회담’부터 76년 ‘판문점 도끼 만행’까지 … 생생한 분단 현장
1 강원도 철원군,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.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‘철마는 달리고 싶다’는 말조차 할 수 없다. 2 양구의
-
'막춤' 괴짜 세계여행가, 다시 숭례문서 덩실덩실
새단장한 숭례문 앞에서 경복궁 수문장 요원, 미국 대학생들과 춤을 추는 맷 하딩(앞줄 가운데). 2005년부터 100여개 나라 명소를 다닌 그는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(대산호초)에
-
北김정은 처제 공개, 언니 이설주와 비교하니
북한 이설주의 친동생이 모란봉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8일 자유아시아방송은 평양의 한 주민이 유튜브에 공개된 북한의 2013년 신년경축 공연에서 한 여가수를 이설
-
김정은, 로드맨과 농구 관람
데니스 로드맨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8일 평양에서 전 미국 프로농구(NBA) 스타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미국과 북한의 농구경기를 관전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
-
[브리핑] 북한, 베트남에 유학생 보내기로
북한 대학생들의 베트남 유학이 추진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(RFA)이 4일 베트남 국영통신사인 베트남통신(VNA)을 인용해 보도했다. 이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응우옌티엔년
-
부인과 팔짱낀 김정은, 김정일 거역 행동?
[사진=중앙포토 ] 최근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부인 이설주와 팔짱 낀 모습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원하지 않았던 행동으로 알려졌다. 1일 대북매체인 자유
-
채널 15 JTBC 스페셜 유튜브 통해 드러나는 '북한의 속살'
지난 2월 동영상 검색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고려항공 기내식. 햄버거의 내용물은 고기 패티와 양파 몇 조각, 소스가 전부로 ‘세계 최악의 기내식’이란 악평을 들었다. [사진 유튜
-
“진보란 용어가 이토록 모욕당한 적 없어 … 합리적 생각하는 다수가 주사파 이길 것”
김현장1982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배후로 구속됐던 김현장(62)씨가 최근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“이토록 진보란 용어가 모독당한 일은 없었다”고 말했다. 15일 서울 강남에
-
대학생들 “월급 타면 2~3% 통일비용 낼 것”
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14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‘생생토크 통일콘서트’에서 탈북자 출신인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(맨 왼쪽)이 북한 실상에 대해 학생들과 대
-
北 명문대 여대생들, 원피스 수영복입고…
북한의 최고 명문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의 최근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. 미끄럼틀과 놀이기구가 갖춰진 수영장, 컴퓨터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. AP·로이터통신 등
-
北 명문대 여대생들, 원피스 수영복입고…
북한의 최고 명문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의 최근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. 미끄럼틀과 놀이기구가 갖춰진 수영장, 컴퓨터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. AP·로이터통신 등
-
北주민 "김정은=하나님? 우리가 바보냐"
평양 주민들. [자료사진=연합]북한이 대남 비방을 강화하는 가운데, 지나치게 허황된 선전 내용이 북한 주민의 반발을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.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북한 주민에게 확산되
-
北 여군들, 눈보라 속 `맨손`오열한 이유 알고 보니
김정은이 영구차를 맨손으로 호위하고 있다. 눈발이 날리는 매서운 날씨에도 맨손으로 영구차를 호위한 후계자 김정은(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)의 모습은 미리 계획됐으며, 사전에